8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는 매 경기마다 MVP(최우수선수)를 선정해 상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한국시리즈 MVP 상금은 1천만원이며 KBO가 선정하는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 MVP는 상금이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이다.
또 KBO는 포스트시즌 매 경기 MVP를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주기로 했다.
한편 한국시리즈가 지방팀끼리 붙을 경우 잠실구장에서 5,6,7차전이 치러진다. 이 경우 정규리그 1위인 삼성이 5,6,7차전 모두 1루 더그아웃을 사용한다.
서울팀인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올라갈 경우 1-2차전은 대구구장, 3-5차전은 잠실구장, 6-7차전은 대구구장에서 치러진다.
선발투수는 정규시즌과 같이 경기 종료 후 다음날 선발투수를 바로 예고하되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는 전날 열리는 미디어데이에서 발표하며 준플레이오프 선발은 미디어데이 없이 7일 정오 발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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