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집 등 대구지역 무료급식소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결식노인과 노숙자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힘을 쏟기로 했다.
요셉의 집 무료급식소 등 8곳에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5일부터 끝나는 8일까지 4일 동안에도 결식노인과 노숙자 등을 위해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또 중구 에덴노인복지센터 등 37곳에 대해서는 도시락 및 밑반찬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에게는 가정봉사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방문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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