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연장 참사 유족대책위는 사고 1주기를 맞아 2일부터 MBC방송국 본사 앞에서 추모식을 갖고 상주참사에 대한 MBC 회사차원의 책임과 공영방송사로서의 1주년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성의있는 보도를 요구했다. (관계기사 9면)
이 때문에 3일 참사현장인 상주시민운동장 직3문 앞에서 개최키로 했던 추모행사는 열리지 못했으며 오후 6시부터 상주 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추모 촛불집회와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고현장에는 이정백 시장과 김진욱 시의회 의장 등이 나와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일부 유가족들은 오열을 터트리기도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