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윤진희(20·한국체대)가 2006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했으나 메달은 못 땄다.
윤진희는 4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벌어진 여자 58kg급에서 인상 94kg, 용상 118kg, 합계 212kg을 기록해 세 종목 모두 4위에 올랐다. 인상에서는 3위 완디 카메아임(100kg.태국)과 6kg이나 차이가 났고 용상에서도 동메달을 딴 스베틀라나 차루카에바(125kg.러시아)에게 7kg이나 처지는 등 입상권 기록과는 거리가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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