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음식은 칼로리가 높다. 송편 4개정도가 밥 한공기 열량과 맞 먹을 정도다.자칫 방심했다가는 며칠새 몇달의 다이어트가 물거품이 되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안먹을 수 도 없고-. 그렇다면 먹는방법을 바꾸고 움직이고 또 움직여보자.
▶먹는 방법을 바꾸어라
살이 찐다고 즐거운 추석에 음식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다. 어치피 먹을 거라면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자. 기름진 고기 반찬을 많이 먹어야할 경우는 밥을 몇 숟가락 적게 담도록 한다. 가장 경계해야할 것은 간식. 떡이나 과자는 아예 치워버리자. 입이 심심할때는 강냉이나 야채를 먹고 술이나 커피대신 맑은 녹차를 마시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술은 안주와 함께 먹기 때문에 칼로리를 초과하는 주범. 되도록이면 술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
▶움직여라
과식의 악순환을 피하려면 쓰레기라도 버려보자. 이때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일단 밖으로 나오면 아파트인 경우 아파트를 몇바퀴 돌아보자. 체중 75kg의 성인이 1시간 동안 천천히 산책만 해도 250칼로리가 소모된다.
먹은게 소화됐다면 부부동반 배드민턴이라도 치면 어떨까. 배드민턴은 1시간에 429칼로리를 태워버린다. 평소 달리기를 하지 않았던 사람은 빨리 걷는게 낫다. 식후 30분이 지나서 30분 -1시간 정도 계속하도록 한다. 실내에서 한시간에 5분 정도는 일어나서 가벼운 체조를 하는것도 혈액순환을 도와 에너지 소모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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