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가을 거리'에서 낭만을 즐겨 보세요"
대구시는 7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거리 9곳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가을 거리는 코스모스 동산, 억새밭, 단풍나무 산책로, 참나무 숲거리, 느티나무 길 등으로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적합한 곳이다.
시는 가을 거리로 대구수목원의 코스모스 꽃동산과 억새 및 진달래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비슬산 정상, 억새밭 1만여명이 펼쳐진 앞산 달비골 정상 등을 꼽았다.
또 목장과 단풍이 조화를 이룬 드라이브 코스 최정산 정상과 갈대밭 및 물새가 어우러진 침산교 아래 금호강, 대왕참나무 가로수 길인 국채보상공원을 선정했다.
이 밖에 10여㎞에 걸쳐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팔공산 순환도로와 1㎞의 느티나무 숲 길인 두류공원 및 월드컵경기장 길을 선정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