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 달 말까지 간접투자상품 판매가 1조7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4년 2월 240억원에 불과했던 간접투자상품 판매고는 2004년말 4천560억원, 지난해말 1조1천200억원으로 늘어났다.
올들어 1-9월 동안만 6천400억원의 간접투자상품이 신규 판매됐다.
이는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부동산가격 하락, 급속한 고령화 및 저출산 등 사회환경적 변화로 인해 초과수익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지고 노후대비 자산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등 고객들의 투자 마인드가 바뀐 때문인 것으로 대구은행은 분석했다.
대구은행은 특히 적립식 펀드 상품에 대한 신규 가입이 늘면서 간접투자상품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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