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이현 영남대 교수가 오페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독창회를 12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갖는다. 1995년 국제오페라단 '춘향전' 이도령 역으로 데뷔한 이현 교수는 이 후 국립오페라단 '리골레토', 일본 오페라타협회 '미소의 나라', 서울오페라앙상블 '라보엠', 대구그랜드오케스트라 '나비부인' 등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푸치니 오페라 '마농레스코' 중 '이런 아름다운 여인을 본일이 없네',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에 나오는 아리아 '안녕! 결백하고 신성한 영혼의 존재여'와 덴자 '선녀의 눈', 토스티 '새벽이 빛과 그림자를 가르고' 등을 연주한다. 무료 공연. 053)810-3420.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