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주 시드니 총영사 김창수(57·외무 이사관) 씨가 9일 경북도 국제관계자문대사로 임명됐다.
의성 출신인 김 대사는 앞으로 1년간 국제관계자문대사로 경북도에서 근무하게 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김 대사는 ▷일본과 영유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독도문제 해결 등 국제관계 업무지원 ▷중소기업의 수출 및 해외투자를 위한 시장개척활동 자문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유치단 파견활동과 투자사절단 방한 활동에 대한 자문 등 업무를 맡게된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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