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의원 54명은 10일 오전 '독도의 달(10월)' 조례제정 1주년을 기념해 독도 현지에서 제 210회 정례회를 열어 독도거주 민간인 생계 지원을 주내용으로 한 조례안을 상정,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 조례안 통과 후 도의원, 울릉 주민 등 150여 명은 '북 핵실험' 규탄대회를 열고, 북한의 핵실험 중단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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