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부경찰서는 자신의 친구와 싸움을 하던 30대 남자에게 다가가 싸움을 말리는 척 하다 금품을 뺏은 혐의로 탁모(26) 씨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탁 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골목길에서 자신의 친구(26)와 다투고 있던 차모(30) 씨를 발견, 싸움을 말리는 척하며 접근해 차 씨를 마구 때린 뒤 17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