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들이 13일부터 29일까지 가을 정기바겐세일에 들어간다. 전체 입점 브랜드 중 80~85%가 이번 세일에 참여하며, 세일율은 평균 20~30%선. 백화점별로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와 함께 풍성한 문화 이벤트도 열린다.
◆대구백화점=30% 세일에는 다호, 태림, 동우 등 모피 브랜드와 최복호, 권오수, 프리밸런스, 깜 등 여성정장을 비롯해 갤럭시, 로가디스, 캠브리지, 마에스트로, 피에르가르뎅 등 남성 정장 및 캐주얼 브랜드가 참가한다. 20% 세일에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및 여성캐주얼, 골프 브랜드가 참가한다. 스포츠 브랜드와 준보석 및 액세서리 브랜드, 아동의류 브랜드가 20% 세일에 참가한다. 10% 세일에는 루이가또즈, 닥스, 몽삭, 롤리팝스 등 핸드백 브랜드와 제화, 일부 여성 및 남성 캐주얼이 참가한다.
또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구매금액을 대백상품권으로 증정하며, 점별로 고객 100명을 추첨해 구매액 중 만원 단위를 기준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증정한다. 13~15일 30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구 동양오리온스 농구 개막전 입장권'(1인 2매)을 선물하며, 16~18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을 100명(1인 2매)에게 증정한다.
◆동아백화점=브랜드 세일 참여율이 85%가 넘고, 세일폭은 10~50%. 아울러 '뉴동아카드' 출시기념으로 13~31일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황금카드 20돈(3명), 동아상품권 20만원(5명), 동아상품권 10만원(10명)을 증정한다.
31일까지 쇼핑점·수성점·강북점 가전매장에서 100만 원 이상 구매시 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22일까지 쇼핑점·수성점 제화코너에서 제화상품권으로 10만 원 이상 구매시 식품구매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쇼핑점 남성정장/트래디셔날 캐주얼/유아 매장은 22일까지, 스포츠매장은 15일까지 일정액 이상 구매시 상품권 증정행사를 여는 등 점별로 상품권 증정행사를 갖는다.
수성점은 풍성한 문화행사도 마련했다. 13일 오후 3시 환상의 매직쇼, 14~15일 오후 3시 의류 및 소품 페인팅 행사, 14일 오후 2시 인터불고호텔과 함께 하는 오카리나 연주회 및 와인 시음회, 22일 오후 6시부터 낸시 랭 초청 강연회도 갖는다. 21일 낮 12시부터 수성점, 22일 낮 12시부터 쇼핑점 광장에서는 매년 한정 생산되는 수퍼카를 전시한다.
◆롯데백화점=할인률은 10~30%. 여성브랜드 프리밸런스·허윤정·아이잗바바·나프나프·엔진·비지트인뉴욕과 남성브랜드의 갤럭시·마에스트로·로가디스·닥스, 스포츠/아동매장의 나이키·아디다스·꼬즈꼬즈·아놀즈파마 주니어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잡화매장의 몰리즈·러브켓·메트로시티·MCM 등이 참여하며, 금강·랜드로바 등은 롯데카드 우대 세일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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