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군수 강석진)이 국가생산성 평가에서 지난해 혁신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에도 정보화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아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평가는 생산성 향상과 혁신활동으로 경쟁력을 높인 민간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거창군의 수상은 '디지털 거창구현'을 목표로 18억 5천600만 원의 정보화사업비를 투자, 홈페이지 및 문자서비스(SMS)를 통한 적극적인 군정홍보와 전자민원 창구 시스템 구축으로 앞서가는 차세대 정보화행정을 추진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거창 정광효기자 khje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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