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06년 새군민상' 수상자로 영농 부문 남대호(56·용문면 상금곡리) 씨 등 4명을 선정, 발표했다.
효행 부문에는 중풍으로 쓰러진 시아버지와 시각장애·하반신마비 등으로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헌신적으로 보살펴온 김덕순(47·용궁면 읍부리) 씨, 사회봉사 부문에는 장학재단을 설립,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온 이소환(68·서울 방배동) 씨가 선정됐다.
문화체육 부문에는 10여 년간 전통문화예술 진흥에 힘써온 한중섭(54·용문면 상금곡리) 씨가 뽑혔고 시상식은 16일 예천군민의 날에 있다.
예천·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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