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천967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정년을 보장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65%가 '보장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규정상 정년퇴임 연령으로는 '56∼60세'를 꼽은 응답자가 33.4%로 가장 많았지만 희망하는 정년퇴직 연령으로는 32.3%가 '61∼65세'를 들어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59.5%는 경기침체에 따른 인원감축과 사회적인 분위기 등을 이유로 앞으로 퇴직 연령이 현재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