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 사중주단 대구 연주회가 16일 오후 7시30분 대구동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1991년 창단된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 사중주단은 1993년 칼스루에 실내악 콩쿨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계기로 1995년 독일문화원의 후원으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순회 연주를 개최, 실내악단의 입지를 굳혔다. 비올라 올리베르 쉐르케 프포즈헤임 아카데미 교수를 비롯, 바이올린 가주미 스즈키, 안네트 보엠, 첼로 테오 브로스 등이 멤버로 활동중이다.
이들은 하이든 '사중주 C장조 작품 33', 피아졸라 '탱고 발레', 모짜르트 '사중주 C장조'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홍명희 씨가 협연자로 참여한다. 1만~5만. 02)2277-6516.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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