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지역 주민 5명이 또 희생됐다.
이스라엘 군은 12일 새벽 헬기를 동원해 가자지구 중부의 압산 마을을 공격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다.
이 공격으로 하마스 계열 무장단체인 이제딘 알-카삼 여단 소속원 3명이 사망하고, 13세 소년 1명을 포함해 민간인 2명이 죽었다고 알-자지라는 전했다.
이스라엘 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요원들이 거점으로 활용하는 시설을 수색하는 작전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가자지구에서 38년 만에 철수한 이스라엘 군은 지난 6월 25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자국 병사 1명을 포로로 잡아간 이후 수시로 보복공격에 나서 지금까지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죽거나 다쳤다.
카이로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