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 김밥 말기(22일 오후 2시~오후3시, 축제광장)
인근 주민들과 관람객, 외국인 등 400여 명이 즉석에서 참여해 들안길 도로가에서 펼쳐지는 이색 행사다. 쌀만해도 2가마 반이 들어간다. 지난해 축제 때 100m에 이르는 김밥을 성공했기 때문에 올해는 200m에 도전해본다.
▶열전! 사랑의 1004포기 김치담그기(21일 오후 2시~오후 5시, 축제광장)
김밥 말기와 함께 눈에 띄는 먹을거리 행사. 대구시 수성구 23개동별로 부녀회와 주한 외국인 등 150명가량이 참가해 대규모 김장을 담근다. 심사를 거쳐 수상도 하며 만들어진 김치는 각 동의 홀몸 노인 및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수성멀티미디어 쇼, 유등띄우기(20일부터 사흘간 오후 6시~오후 9시, 수성못)
관람객들이 가장 많을 야간에 마련된 이색 볼거리. 인근 수성못에서 화려한 빛과 물의 향연이 펼쳐지고 소원을 접수해 유등과 함께 띄우는 시민 참여행사다.
전창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