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40분께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상인종합사회복지관내 1층 상인어린이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서모(44.여) 씨 등 직원 2명이 연기 흡입에 따른 경상을 입고 인근 보훈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어린이집 북쪽의 출입문 부근에서 발생해 100평 중 3평을 태운 뒤 1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어린이집에는 직원 3명만이 근무 중이었으며, 이들은 목욕탕으로 피신했다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은 출입문 외부에서 내부로 화재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밝히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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