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은 이 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42) 교수의 논문이 미국의 재활의학 교과서에 소개되고 참고 문헌으로 수록됐다고 16일 밝혔다.
박 교수의 논문은 '팔꿈치 척골신경압박(팔꿈치 터널증후군)에서 전기진단 및 초음파 소견'으로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재활의학 교과서로 통하는 'Physical Medicine & Rehabilitation' 2006년 판에 소개됐다.
2004년 발표된 이 논문은 팔꿈치 터널증후군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근전도 및 초음파 검사를 실시해 정확한 척골 신경압박 손상부위와 손상부위에 따른 척골 신경모양의 변화, 손상 원인 등을 조사했다.
이 검사는 비용이 저렴하고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을 뿐 아니라 관절을 움직이는 동안의 영상을 얻을 수 있어 기존 폐쇄공포증환자에게 시행할 수 없었던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의 단점을 극복한 것이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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