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프로축구에서 활약중인 노장 서정원(36·SV 리트)이 허벅지 부상으로 당분간은 출전이 힘들어졌다.
17일 서정원의 가족에 따르면 지난 FC 바커 티롤과의 2006-2007 시즌 오스트리아 정규리그 12차전(2대1 승)에서 허벅지를 다친 서정원은 16일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서정원은 15일 원정경기로 열린 바커 티롤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허벅지 근육을 다쳐 전반 13분 만에 교체됐다.
서정원의 가족은 "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한 부상 정도를 알 수 있겠지만 일단 3주 정도는 치료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해 자칫 결장이 길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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