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기업 파트너십 가장 중요"…테드 아버나 RTRP부사장

RTRP((Rearch Triangle Regional Partnership)는 기업 성장을 돕고 지역의 경쟁력 있는 자리매김을 위해 RTP 및 인근 13개 지역 카운티에 있는 기업, 대학, 연구소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대외 홍보 및 시장 개발, 자본 유치 등을 담당하는 반관반민 기구이다.

이곳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교육, 노동력, 교통수단 같은 것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 정부, 대학 , 시민단체 등 80개 이상의 파트너들로 조직됐다.

대외홍보를 맡고 있는 테드 아버나 부사장은 "주 및 시정부와 대학, 기업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한 것이 오늘날 영광을 있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학과 기업의 파트너 관계가 오늘날 RTP를 있게 한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 대학만 해도 61개 기업에서 1천600여 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학없는 기업'은 아예 생각조차 할 수 없다.

그는 "실리콘밸리와 달리 이곳은 연구개발 중심이어서 미래의 기술 변화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정암기자 임광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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