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대구백화점과 제휴, 다양한 할인 및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백화점비자카드를 출시했다.
씨티은행은 대백비자카드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11월30일까지 카드 신규발급 및 사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갖는다. 대백비자카드 신규 발급 고객 5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고급고무장갑 또는 치약을 증정하며, 이 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인당 최고 100만원부터 1만원까지 모두 1천만원의 대백상품권을 262명에게 증정한다.
또 씨티은행과 우대가맹이 체결된 대구 메가박스영화관이나 대백 임대매장 등에서 대백비자카드 사용시 5%~10% 자동 혜택을 부여한다.
한국씨티은행 김진원 카드마케팅부장은 "대구지역 고객들이 쇼핑시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대백비자카드를 발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백비자카드의 우대가맹점을 확대해 갈 뿐 아니라,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얻으면서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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