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석 달 연속 상승, 48위에 올랐다.
18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10월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575점으로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올라 48위가 됐다.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새 랭킹 산정 방식으로 지난 7월 처음 발표된 순위에서 56위까지 추락했던 한국축구는 8월(52위), 9월(49위)에 이어 석 달 연속 순위가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호주가 37위로 가장 높고 이란(43위)과 일본(46위)이 뒤를 이었다. 북한은 6계단이나 밀려 117위로 처졌다.
브라질은 세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독일 월드컵 우승국인 이탈리아는 3단계 수직 상승하며 프랑스(3위), 아르헨티나(4위), 잉글랜드(5위)를 밀어내고 2위로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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