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한 중소기업이 친환경적이고 배수능력이 향상된 하수관을 개발했다.
경산 진량공단내 남성프라스틱(대표 남효근)은 최근 기존 하수관과 달리 관 내부에 있는 20~50개의 회전 돌기가 물보라를 일으켜 수질을 정화할 수 있는 하수관을 개발했다.
또 이 제품은 시공 후에도 잘 부러지지 않아 수명이 긴 데다 홍수 등 물난리 때 신속하게 배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하수관은 제조생산방법이 획기적인 친환경 제품"이라면서 "노후하수관을 대체하면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