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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오션뷰컨트리클럽 개장…첫 '분양 리콜제' 실시

영덕 강구면 삼사리에 위치한 ㈜오션뷰컨트리클럽(대표 강현정)이 20일 회원과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회원제인 오션뷰컨트리클럽은 모든 홀에서 바다가 보이는 명문 골프장을 표방하고 있는데 앞으로 추가 6홀을 조성하고 코스 내 골프 빌리지를 신축, 골프와 숙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골프장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또 국내 처음으로 회원권 분양 리콜제를 실시하며, 계약금 납입 후 한 달간 정회원 대우를 받고 골프장을 이용,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용한 일자에 대한 일부 경비를 실비로 제한 후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정식개장과 동시에 장학기금조성과 소외계층 지원, 지역민 고용, 지역특산물 사용 등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기로 했으며 골프대중화의 일환으로 영덕지역민 입장료 할인, 지역꿈나무 육성, 지역관계자 초청 골프대회 등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입장료는 주중 13만 원, 주말 17만 원(카트비 포함)이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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