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김헌정) 김천·구미 피해자지원센터는 20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55개 범죄 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3주년 기념식 및 제2회 국제학술 세미나를 가졌다.
박보생 김천시장, 남유진 구미시장과 변호사, 의사 등 20여 명이 설립 후 지금껏 2천여 명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준 공로로 대구지검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김천(054-430-9091)과 구미(054-462-9090)에 각각 사무실을 둔 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전화 및 면접 상담, 병원이나 법정 및 수사기관에의 동행, 형사절차 등의 정보 제공, 법률구조활동 등 피해 원상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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