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병헌의 일본 팬들이 뜻깊은 일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이병헌을 모으는 회' 회원 4명은 오는 2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찾아 자신들이 발간한 '이병헌, 당신을 만나서 좋았습니다'라는 책의 초판 인세 65만 엔(약 520만 원)을 전달한다.
'이병헌, 당신을 만나서 좋았습니다'는 팬클럽 회원 100명이 자비로 발간한 책으로, 한일 양국관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7월 출시됐다.이병헌은 이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특별대표의 자격으로 팬들로부터 기금을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된다.
한편, 이병헌은 이날 유니세프 일본위원회가 수여하는 감사장도 받게 된다. 일본 유니세프는 지난해부터 이병헌의 사진을 카탈로그에 활용해 일본 후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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