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74) 전 국회의장이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우즈베키스탄 국회 할릴로프 하원의장으로부터 그동안 한국-우즈베키스탄의 다각적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최고우호훈장'을 서훈받았다.
이 전 의장은 의장 재직 시절 한국 의회 방문단을 구성해 우즈베키스탄 의원들과 친선 모임을 만드는 등 한-우즈벡 의원외교의 장을 처음으로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귀빈대우로 방문한 이 전 의장은 20여 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오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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