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사진영상축제 '2006 대구사진비엔날레'가 19일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29일까지 11일간 '다큐멘터리 사진 속의 아시아'라는 주제로 대구 EXCO,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대구시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전으로 마련된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가 스티브 맥커리의 '아시아를 향한 스티브 맥커리의 시선' 특별초대전을 비롯해 마이클 울프(독일) 등 10여 개국 35명 작가의 작품을 '아시아의 문화와 그 유산', '급격한 변화의 양상', '노동과 산업', '환경과 삶', '아시아의 일상' 등의 5개 소주제로 나눈 'Sunrise in Asia'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선 국내 작가 22명의 작품을 모은 '사진 속의 미술 & 미술 속의 사진' 특별전이 준비됐다. 사진영상 광학기자재 전시회 '이미징 쇼'와 함께 '사진으로 보는 대구 50년사', 국제학술대회, 환경사진전 '물오르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행사장 풍경과 전시작품을 지면으로 만나본다.
조문호 기자
폴라 브론스타인 '아프가니스탄 카불'
줄리아 크놉 '방갈로레'
스테파니 쿠켄달 '훈련(바그다드 경찰학교)'
박진영(경일대 출신) '하루 평균 40만 원 버는 세라(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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