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대구클럽(회장 김철훈)과 광주무진클럽(회장 이준평)이 지난 20일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형제클럽 결연식'을 가졌다.국제와이즈멘은 YMCA를 후원하는 범세계적 봉사단체로, 대구에는 4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대구클럽과 광주무진클럽은 이날 결연서 서명, 기념사업 발표, 축하공연 등을 벌였다. 양 클럽은 매년 합동수련회, 자녀 및 회원간 홈스테이 교환, 홀몸노인 및 노숙자 무료급식 자원봉사 등 결연사업을 확정했으며, 대구클럽이 내년 2월 말 광주무진클럽을 답방하기로 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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