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일주도로변에 만개한 털머위 꽃이 가을 산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9∼10월에 피는 털머위꽃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 식물. 노란꽃을 피우며 열매는 11월 중순쯤 흑갈색으로 변한다.
울릉 향토 수종으로 야산 해안변을 중심으로 집단적으로 자라며 새순에는 비타민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생약명은 '봉두근(蜂斗根)', 줄기는 해소·천식·종기·혈담 등의 약재로 쓰이고, 뿌리는 종기 치료 및 해독제로 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