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막된 '제3회 청송 사과축제' 및 '제39회 대통령배 전국 등산대회'가 사흘간 일정을 마치고 2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특히 청송사과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특색있는 사과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축제 추진위윈회에 따르면 청송읍 송생리 민속박물관 일원과 용전천 현비암 인공폭포 앞에서 열린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청송사과와 등반대회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20여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행사기간 동안 청송꿀사과 10㎏짜리 7만 상자(31억5천여만 원)를 판매하는 등 35억5천여만 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올렸다.
윤경희 군수는 "주왕산의 단풍과 청송사과는 이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과로 발돋움했다."며 "세계속의 명품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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