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최고의 기대작 (제공 CJ엔터테인먼트, 제작 모호필름)가 12월 7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는 엉뚱한 상상과 공상이 가득한 신세계 정신병원. 자기가 싸이보그라고 착각하는 영군(임수정)과 그녀가 싸이보그여도 괜찮다는 일순(정지훈)의 사랑을 그린 일종의 로맨틱 코미디. 박찬욱, 임수정, 정지훈(비) 세 사람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아온 이 작품은 스타일리시한 영상, 뛰어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박찬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 최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제목만큼이나 독특한 영상과 결코 평범하지 않은 커플을 소개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선정 올해의 커플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임수정과 정지훈이라는 이름으로 영화에 데뷔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비(정지훈)는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매력으로 2006년을 빛낼 최고의 커플을 탄생시켰다. 충무로의 블루칩 임수정은 자신만의 상상세계에 사는 순수하고 엉뚱한 소녀로 등장하여, 싸이보그로서 늘 새로운 충전 방법을 모색한다. 그녀의 '동정심'도 훔칠 줄 아는 다재다능한 일순 역에 도전한 정지훈은 영군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특기를 총동원, 영군에게 평생 A/S 보장, 에너지 공급을 약속하며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랑을 키워 나간다.
가장 궁금한 감독과 가장 궁금한 커플이 만든 올 겨울 최고의 사랑 이야기 는 오는 12월 7일 실력 있는 감독과 매력적인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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