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정아, 별밤지기 부담감에 잠못이뤄

가요계의 보석 쥬얼리의 맏언니에서 화려한 록커로 솔로 변신에 성공한 박정아가 mbc 라디오의 별밤지기로 확정되고 나서 막중한 부담감에 밤잠을 제대로 못이루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23일부터 전임 별밤지기였던 옥주현의 바톤을 이어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지기로 확정된 박정아는 자신이 별밤지기로 확정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약 2주간 긴장되고 두려워서 잠 한숨 제대로 못자고 있다며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자리이지만 그 이상의 부담감으로 사실 무섭기까지 하다며 별밤지기 확정 후 첫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정아는 "빡빡한 스케쥴을 마치고 지쳐 집에 들어가면 얼릉자야지 라고 최면을 걸지만 어느새 별밤 생각만 하면 잠이 싹 달아 나더라구요, 별밤을 주로 듣는 팬들이 10대이다 보니 그들과 공통점을 찾는게 제일 힘들 것 같아요, 10대의 관심사가 과연 뭐고, 10대때 나는 뭘 고민하며 살았을까 등등 그래서 급한 마음에 신문이랑 책이랑 인터넷등 이것저것 찾아 보다보면 어느새 새벽이구 여튼 두렵고 긴장되서 큰일이에요, 분명 실수도 많이 할텐데 못한다는 소리 듣고 싶지는 않고 여튼 열심히 할테니 정말 많이 들어주시고 못하더라도 칭찬 많이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며 별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소감을 전했다.

오는 23일 첫방을 시작으로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지기가 되는 박정아는 지난9월 초부터 시작한 자신의 솔로 1집 활동과 더불어 앞으로 별밤지기로써 매일 밤 10시 라디오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오는 11월 부터는 타이틀곡 'YEAH'의 활동을 마치고 후속곡 '결국 사랑'으로 1집 솔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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