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 30분께 충북 진천군 백곡면 C산업채석장에서 굴착기 기사 A(33)씨가 흙더미에 파묻혀 숨져 있는 것을 회사 동료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윤모(45)씨는 "작업을 하던 A씨가 보이지 않아 찾던 중에 흙더미 쪽으로 발자국이 나 있어 파보니 A씨가 하의를 반쯤 벗은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흙더미 앞에서 용변을 보다 갑자기 무너져내린 흙에 파묻혀 변을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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