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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중진 작가 60명 참여 '독도 진경 특별전'

전국의 원로·중진 작가 60명이 독도를 탐방해 그린 독도 그림전인 '역사와 의식, 독도진경 특별전'이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 24일 개막, 다음달 22일까지 열린다.

울릉군과 독도문화심기운동본부가 마련한 이 전시회에는 지난 해 9월 독도문화의병을 결성한 후 직접 독도를 찾은 이종상 서울대 명예교수 등 60명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특히 독도에서 작가들이 공동 작업한 가로·세로 각 5m의 대형 걸개그림도 선보인다. 이들이 독도에서 가진 '문화의병 선서식' 과 '걸개그림 공동작업','터 밝기-해돋이춤' 등의 행사 진행과정을 담은 기록사진 등도 볼 수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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