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말 발표키로 한 수도권의 새로운 신도시로 인천 검단신도시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 신도시중 면적이 확대되는 곳은 당초 알려진 바와 달리 화성 동탄이 아닌 파주신도시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4일 건설교통부는 공식 확인은 거부하고 있으나 "이달 말 발표되는 신도시는 전혀 새로운 곳은 아니며 기존에 추진되고 있던 곳을 검토해 적합한 곳을 신도시로 지정할 것"이라면서 "확대되는 신도시는 수도권 북측"이라고 말해 이 같은 추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 검단이 신도시로 확정된다면 정부가 밝힌 '강남 수요 흡수'와는 거리가 멀어 신도시 개발 효과가 얼마나 클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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