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은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발행인 겸 대표이사 사장에 전 동국대 총장 송석구(宋錫球·66·현 동국대 명예교수) 씨를 선임했다. 신임 송 사장은 11월 1일 취임한다.
신임 송 사장은 동국대 총장과 한국사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총장협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불교방송 이사, 청정운동추진본부 추진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정섭(법명 지광스님) 회장 겸 대표이사는 신문사 경영에 전념할 수 없는 신분임을 감안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회장직만 유지하기로 했다고 국제신문 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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