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행 등 지역 금융권 신규채용 '러시'

금융권 직원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은행은 창구전담직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창구전담직은 은행의 영업점 창구업무를 전담하는 직원.

별도의 지원서 교부는 없고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0일 예정. 최종합격자는 12월 18일부터 연수를 받고 입행이 결정되면 1년 단위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근무성적, 전직시험 등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직원에 대해서는 매년 정규직으로 전직을 해준다.

대구은행은 신입직원들에게는 은행권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053)740-2098.

27일 채용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국민은행도 이달 말까지 신입행원 공채 원서를 접수받는다. 채용인원은 개인금융 200명, 기업금융 25명, IT(정보통신)부문 25명 등 모두 250명이며 교보증권도 27일까지 영업, 리서치, 지원, IT분야 직원을 모집한다. 대신증권은 다음달 2일까지 본사나 영업점 업무직과 고객지원부 상담직으로 근무할 인력을 두 자리 수 규모로 뽑는다.

솔로몬저축은행도 영업, 기획, 법무, 재경 등의 분야에서 근무할 50여명 내외의 인력을 충원한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내달 4일.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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