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로 20대는 코트 등 겨울 옷 사기를, 30대 이상은 김장 담기를 먼저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롯데마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2천970명을 대상으로 월동준비에 대해 설문조사한 데 따르면 20대의 절반이 코트, 점퍼, 목도리 등 겨울 의류를 사야겠다고 답했고 이어 전기매트 등 난방 가전(17%), 김장(15%), 애인만들기(13%) 등을 언급했다.
30대에서는 김장이 31%로 가장 많았지만 미혼도 많은 만큼 겨울 옷 사기(29%)가 그 뒤를 바짝 따랐으며 이 밖에 난방가전(26%), 자동차용품(10%) 등의 순이었다.
40대와 50대는 김장이 50%, 47%로 절반에 달했고 난방 가전은 23%, 30%로 각각 두번째였으며 겨울 옷 사기는 뒤로 밀렸다.
30대 이상에서 월동준비로 김장을 제일 우선으로 꼽았지만 김장을 직접 담그겠다는 답은 58%로 절반을 겨우 넘었으며 나머지는 포장김치를 사먹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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