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 관용차량 지역홍보 활용 눈길

지방자치단체들이 군수 전용차량 및 버스 등 관용차를 지역 특산품이나 관광지를 홍보하는 랜드마크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새로 구입한 군수전용차량을 비롯한 관용차량(25대), 관내업체인 주왕산관광버스(5대)에 지역 관광명소와 특산품으로 유명한 '세계명품 청송사과'를 곁들인 디자인을 했다.

군은 군수전용차량에 청송사과와 고추, 주왕산 등의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관광지의 사진,'맑고 푸른 Well-Being 청송' 등의 로고를 새겨 넣었다.

군청 관계자는 "적은 비용으로 눈에 확 띄는 대외적인 홍보수단을 연구한 결과 차량에 독특한 디자인을 새겨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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