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대표 이인중)이 30일, 올해 3/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4분기 누계 매출액은 5천2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약 4.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77억 원을 기록, 97.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0억원)보다 117.8% 증가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유통부문은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에 위치한 동아백화점 쇼핑점을 중심으로 전 점포가 고른 매출증가세를 이어가고, 수익성과 영업효율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건설부문은 활발한 사업전개를 통해 수주액과 매출액의 소폭 증가속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화성파크드림이 업계 최상위의 주택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건설부문의 수익 성장추세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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