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TF, 20대 겨냥 '빅3 요금제' 출시

KTF는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무선데이터 등 주요 이동통신 서비스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빅3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빅3 요금제'는 20대 모바일 마니아들을 위한 상품으로 '음성+문자+데이터'가 결합된 최초의 요금상품이다. 기본료 3만 9천 원에 음성통화 3시간 및 문자메시지(SMS) 300건이 무료 제공되며, 통화료는 10초당 17원이다. 또 범국민데이터요금(기본료 5천 원)과 발신번호표시(CID)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범국민데이터요금이 자동 포함돼 있어 무선데이터를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데이터요금은 2만 1천 원까지만 청구된다. 다만 정보이용료는 별도 청구된다.

KTF는 '빅3 요금제'에 가입하면 신표준요금, 음성통화 3시간, 문자 300건, 범국민데이터요금을 각각 사용할 경우의 합계금액 4만5천400원 보다 월 6천400원 정도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KTF는 20대 고객을 겨냥해 '문자사랑 1100'과 '일촌요금제'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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