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세계에너지협의회 주관

'에너지분야의 UN' 격인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서울회의가 31일부터 2일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WEC 서울회의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에너지분야 최대 국제기구인 WEC의 공식 지역포럼으로 이번 포럼에 세계 에너지전문가 및 CEO 150명이 참가한다.

포럼은 ▷화석연료(석유,가스,석탄)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지속 가능한 에너지시장을 위한 민·관 협력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에너지산업 시장 및 기술, 2050년까지의 에너지시장 동향 등에 대한 토론과 협의가 있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김영훈 WEC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회장(대성그룹 회장)은 대구시와 대성그룹 계열사인 대구에너지환경이 공동 상용화에 성공한 매립가스(LFG)사업을 민·관 협력 성공사례로 소개한다.

김 회장은 "WEC 서울회의는 지난해 아태 부회장을 맡은 후 야심차게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2013년 WEC 총회 서울 유치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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