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관리단이 댐 축조 30주년을 맞아 댐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을 대폭 확대했다.
관리단은 30일에 댐 주변 211개 경로당에다 각 50만 원씩 모두 1억600만여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지난 28일에도 안동 와룡초등학교에서 댐 주변 농촌지역 노인 1천여 명을 초청해 풍물놀이와 노인 노래자랑 등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또 최근 관리단의 지원만 해도 댐 주변지역 보육시설 63개소 간식비 2천만여 원, 안동시내 24개 초.중.고교생 794명에게 3억8천800만여 원의 장학금, 안동시내 육상부문 체육특기생 18명에 격려금 690만여원 등이다.
안동댐관리단 안승수 고객지원부장은 "앞으로도 빈곤가정 집수리 사업과 가사 간병 방문도우미 사업 등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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