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부터 구·군 보건소에서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들과 61세 이상 주민, 만성질환자 등에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4일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의 예방접종일을 당초 23일에서 17일로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고 대상 시민들은 바뀐 일정을 구·군 보건소를 통해 확인, 예방접종을 할 것을 부탁했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무료) 2만7천여 명과 61세 이상의 주민, 만성질환자 등 유료 대상자 6만2천여 명이다. 유료 대상자는 접종비 7천100원을 내야 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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