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청송, 영양 등지에서 올해 대구·경북지역 포대벼에 대한 첫 공공비축용 수매가 시작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이날 경북 청송 청운수매장과 영양 일월수매장에서 4천312가마(40kg) 포대벼를 검사 수매했다. 올 연말까지 769개 수매장에서 192만7천 가마를 매입할 계획.
특등 5만 50원, 1등 4만 8천450원, 2등 4만 6천300원, 3등 4만 1천210원을 우선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중 정산할 예정이다.
이날 수매 검사가 계획됐던 상주(사벌·공성·모서·은척 수매장)와 문경(가은 수매장)은 오전 내린 비로 연기됐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