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의 가을은 단풍과 축제로 어우러진다. (사)한국문화공동체 B.O.K와 대구동구 팔공문화원이 아름다운 팔공산의 가을 풍경을 주제로 '2006 팔공산 가을 풍경축제'를 열고 있다. 팔공문화원에서 펼치는 이번 축제는 공연 '풍경소리 한마당'이 이어, 전시 '우리동네사람들'(5~10일 오전 11시~오후 5시)' 등 두 마당.
길놀이와 창작타악공연, 남도민요, 천년만세(기악정악곡), 반고무, 사물놀이 등 팔공산의 가을 정취를 복돋울 공연과 함께, 전시회에서는 팔공문화원 생활문화강좌회원(생활도예반, 천연염색반, 야생화반, 퀼트반, 수채화유화반, 요가반, 장구와 민요반, 사물풍물반, 생활다도반, 팔공실버 아코디언 연주단)들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틈틈히 익혀온 생활도예(다기, 찻사발, 화분, 접시)와 천연염색(의류, 침구류), 야생화(기와 분 식재, 계절초), 퀼트(소품, 장식품), 수채화·유화(수채화, 유화작품) 등의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문의: 053)959-3065.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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