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사업비 1천500만 원을 들여 장수면 반구리 느티나무 등 2개소 보호수 2본에 외과수술 및 주변 정비사업을 벌인다.
시는 보호수 주변지역에 주택 신축 및 도로포장으로 인해 영양상태와 생육환경이 악화된 가지를 제거하고 인공수피 처리 등 외과수술을 한 뒤 주변에 설치된 시멘트와 석축을 없애는 대신 조경석을 쌓아 친환경적인 생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주지역은 1982년부터 총 123개소에 자라고 있는 207본의 느티나무를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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